서대문구, '숨은 땅 찾아 나무심기'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8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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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명 '숨은 땅 찾아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나무 심기를 원하는 땅을 신청 받아 수목 식재 효용성이 있는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이들 대상지에 오는 10월 중 나무와 거름 등 녹화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수종에 맞춰 제공하며 주민이 직접 식재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파트 내 어린이놀이터 주변 ▲주택가 자투리 유휴 공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생활 주변에 방치됐던 곳들이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같은 주민 참여 방식의 도심 속 소규모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가 줄고 나무 심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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