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확진환자, 숙소 외에는 서대문구 다른 곳 들른 적 없어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1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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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 2일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구내 숙소로 이동한 후에는 다른 곳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일 오후 1시경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구 창천동의 숙소로 이동했으며, 잠시 후 마포구에 소재한 한 대형마트를 다녀왔다.

이 대형마트에는 2일 오후 2시18분부터 4시9분까지 머물렀으며,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이 아닌 지인의 차량을 계속 이용했다.

이어 대형마트에서 숙소로 돌아온 이 환자는 이곳을 벗어나지 않고 계속 머물다 지난 5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 직원들의 방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함께 이 23번째 확진 환자의 일행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중국인 7명은 기존 숙소에서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오다 지난 10일 오후 서초구 우면동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생활관으로 이동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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