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범죄 예방 'SS존'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08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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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洞 선정
연말까지 1인 가구·점포 지원
현관문 보조키·비상벨등 설치

▲ 최근 구는 ‘여성1인 가구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 사업’을 위해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여성 1인 가구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 사업’ 추진에 나선다.

8일 구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범죄의 예방대책으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의 환경을 개선해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진행을 위해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9개 동(녹번동, 불광1·2동, 갈현1·2동, 응암3동, 역촌동, 신사1·2동)을 SS존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대상은 저소득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이다.


여성1인 가구의 경우 다문화 이주여성가구 및 한부모 여성가구, 범죄피해 여성가구도 포함하며. 선정된 1인 가구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안심홈’ 4종세트에는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이 포함된다.

여성 1인 점포는 미용실, 네일아트, 분식, 액세서리, 옷가게,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의 여성 1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여성1인 점포에 대해서는 ‘안심점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자가 위급상황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은평구 통합관제센터와 양자간 통화연결이 돼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 긴급출동 및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지원가구의 선정은 설치 여건 및 종합적인 적합 여부(전월세 보증금, 대상자 여건, 현장실사 등)를 파악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급증하는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환경을 개선해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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