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령댐 저수율 27.2% '경계단계'··· 긴급식수원 확보 만전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3 15:27: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대적 물 절약 실천운동 전개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가 지속되는 강우 부족으로 충남 8개 시·군의 생활용수로 공급되는 보령댐이 경계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대대적인 물 절약 운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7.2%로 예년의 53% 수준이며, 현재 경계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이에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정적인 용수량 확보와 물 부족 대응을 위해 가뭄대응 물 절약 홍보 전단지 3만부를 제작해 지역내 전체 지방상수도 수용가에게 배포하고 현수막·옥외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물 절약 운동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물 사랑 실천 전문강사 10명을 공개모집해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을 대상으로 물 절약의 필요성 및 물 절약 방법을 교육하는 '물 사랑 실천교실'도 운영 중이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수도 누수 탐사와 대체용수개발 관정 확보 등의 긴급 식수원을 관리·개발 중에 있지만 가뭄현상이 지속될 경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들도 평소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진우 최진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