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버스승강장 한파쉼터 운영 큰 호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2 15:26: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45곳에 '바람막이'
38곳엔 온열의자 신규 설치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구민 이용도가 많은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 시설과 온열의자 등의 한파대비시설을 설치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한파 저감대책으로 설치되는 버스승강장 한파대비시설은 버스승강장 바람막이가 145곳, 온열의자는 38곳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2018년 겨울부터 설치 운영 중인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올해 91곳에 확대 설치해 더 많은 구민이 따뜻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질과 디자인을 더욱 개선해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전기가 공급돼 설정온도 38도로 자동 발열되도록 했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밤 12시 작동된다.

바람막이 시설과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승강장을 찾은 이강호 구청장은 “겨울철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찾아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호응도를 확인해 한파 대비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