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4일 수능일··· 수험생 수송 총력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4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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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책본부 운영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운행
지하철역등 택시 수송 만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구에서는 경문고, 동작고, 성남고, 영등포고, 숭의여고, 서울공고, 수도여고 등 총 7개 시험장에서 4117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구는 수능 당일 오전 6~9시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비상수송차량을 지원한다.

먼저 구는 오전 6시30분~8시10분 구청 행정차량 3대와 각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15대 등 총 18대를 동원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선다.

▲노량진역 ▲이수역 ▲신대방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사당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인근 시험장까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 대중교통에 대한 특별수송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마을버스 21개 노선, 115대가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하며, 법인택시가 지하철·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을 집중 운행한다.

아울러 구는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및 생활소음 통제에 나선다.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정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10~35분)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주변 공사장, 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음 통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 2020학년도 정시대비 1대1 입시컨설팅을 열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도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혼잡으로 인해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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