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무단투기 경고판 3종 선보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3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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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모 수상작 활용

▲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만든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판.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주민과 함께 만든 무단투기 경고판 3종을 선보였다.

앞서 구는 지난 8~9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74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에 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등 작품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새 무단투기 경고판은 공모전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활용한 것이다.

13일 구에 따르면 경고판에는 무단투기 적발시 과태료 부과를 알리는 경고문구와 함께 주민이 직접 그린 그림을 넣었다.

작품명은 각각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 휘몰아치는 악취(중경고 문을주) ▲당신의 양심은 CCTV 촬영중(신용산초 정서윤) ▲이웃분들, 골목은 안녕하십니까?(디지텍고 박원영)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 경고판 150개를 제작, 지역내 16개동에 배포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준 구민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터 공모전은 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사업의 하나로, 구는 오는 2020년에도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시상 인원을 6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해 주민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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