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따뜻한 버스승강장' 시민들 큰 호응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5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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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에 바람막이 설치
탄소발열의자 36개 가동 중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이용률이 높은 동부시장 입구 승강장 등 주요 버스승강장 3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탄소발열의자 36개를 가동 중이며, 추가로 발열의자 34개를 설치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저감 대책으로 설치된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투명하게 디자인돼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철마다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소발열의자는 탄소나노 소재를 이용한 면상 발열의자로, 초저전력 발열방식으로 제작해 전기료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반영구적인 수명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와 탄소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하는 등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바람막이·발열의자 등 버스승강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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