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확정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1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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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업 대상지에 신림사거리 선정
80억 들여 상징물 개발·테마골목길 조성등 추진

▲ 구 관계자들이 사업 대상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해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앞서 ‘별이 내리는 신사리’라는 의미인 ‘별빛 신사리’라는 콘셉트로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대상지 선정에 따라 구는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순대타운을 포함한 서원동 상점가와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등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에 총 80억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기존 신림사거리(신사리)의 이미지와 상권활성화 콘셉트를 결합해 상권의 경쟁력을 새롭게 회복할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도림천을 중심으로 서원동 및 신원동 일대, 상업지역 3만1639㎡를 포함해 총 6만1906㎡다.

사업은 ▲ROAD 별사리-별빛이 모이는 신사리 길 ▲CONTENTS 별천지·먹거리·즐거움 채우기 ▲SPOT 별무리-전통과 미래의 소통 ▲신사리 자생력 강화-공감과 융합,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상권의 특색을 살려 추진한다.

구는 별빛 신사리 상권대표 상징물 개발 및 설치, 상권안내 체계 개선, 테마골목길 조성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은 물론 사업구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림천을 아름다운 별빛 조명 거리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빈점포 등을 활용한 빈점포 카트리지와 청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도 구축해 날로 증가하는 청년 인구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관광 콘텐츠인 '강감찬 축제'와 연계한 행사, 도림천을 활용한 물놀이 및 눈썰매장 축제, 순대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매년 유동인구와 매출액을 각각 5%와 2% 증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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