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죽도, 섬 여행명소로 급부상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2 16:59: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당항 여객선 취항효과 뚜렷
1년5개우러만에 5만4000명 방문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서부면 죽도에 2018년 5월 여객선이 첫 취항한 이후 약 5만4000여명의 여행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2018년 5월2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기간별 가고파호 도선 이용객 수를 군이 종합 분석한 결과다.

하루평균 이용객수는 120여명이고, 주말 평균 이용객수는 약 750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5월26일 876명, 10월9일 860여명 등 관광객수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말에는 낚시·캠핑 등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넘쳐 남당항 인근은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으며, 가고파호 취항시 연일 만선을 이루기도 했다.

죽도는 1개의 본섬과 11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당항에서 2.7km 떨어져 있어 여객선 탑승시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둘레길에서는 죽도의 명물 대나무 숲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해송숲길, 갈대숲길 등 1270m의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둘레길 중간중간에 위치한 3개의 조망대에서는 마을과 섬,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최근 군에서는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먹거리 및 팸투어 코스 개발 등의 죽도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죽도 및 남당항 주변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진우 최진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