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인공지능 스마트 분리수거함 큰 호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6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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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동서 시범운영
재활용품 자동선별·압축·보관
휴대폰 번호로 포인트 적립도

▲ 주민이 스마트 수거함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낙성대동 주민센터(낙성대로4가길 5)에서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수거함은 국내 스타트기업이 개발, 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자원순환 기기다.

빈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품목별로 자동으로 선별·압축하고 보관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보상으로 포인트도 적립된다.

페트병의 경우 개당 5p, 캔은 개당 7p 적립되며, 2000p 이상이 되면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이용(1p=1원)할 수 있다.

기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내부저장 공간이 가득 찼을 경우에는 IoT 기술을 통해 곧바로 관리업체에 상황이 전달돼 즉각 조치된다.

구는 스마트 수거함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오는 2020년 확대 설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스마트 수거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자원 재활용사업 추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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