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Search: 9,461건
외국 도시의 간판 문화는 왜 우리와 다를까?
시민일보 2007.07.25
일반적으로, 동양과 서양 도시의 가장 큰 차이점 중의 하나가 바로 간판 크기와 간판 숫자일 것이다. 금번 방문도시들도 2층 이상에서는 건물 간판들을 거의 볼 수 없으며 간판의 크기도 절대적으로 작다. 회사나 상점의 로고만을 표시하거나 이름만을 글씨로 부착하기도 하였고 간판의 디자인이나 색상도 세련되어 보였다. 돌출식 간 ...
리더십 (4)
시민일보 2007.07.25
그의 죽음이 다가옴에 따라 북 아일랜드의 긴장은 높아졌다. 사망 뉴스가 나간 날 벨파스트, 런던 데리 등 가톨릭이 많은 지구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IRA 멤버를 중심으로 군중이 경관대에게 투석하거나 화염 병을 던지거나 했다. 그러나 대처 정권은 이를 힘으로 억눌러 대응했다. 경관대는 이 폭동에서 ‘고무 탄(rubber ...
우리들의 하느님
시민일보 2007.07.24
며칠 전 휴일에 혼자서 근교의 산을 찾았다. 평소 같이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이 모두 다른 일로 바빠서 하는 수 없이 혼자서 등산을 하게 된 것이다. 한적한 코스라 다른 등산객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정상 가까이에 가니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기도원에서 나는 괴상한 소리에 깜짝 놀라 가까이 가보니 웬 남자 한 ...
필요에 의해 발달된 교통수단들
시민일보 2007.07.24
음식물 쓰레기는 보통 재처리되어 농가의 퇴비나 사료로 사용되지만 재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퇴비나 사료의 수요처도 감소 추세라고 한다. 재처리 문제를 생각한다면 분명 우리 식단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아니, 낭비를 줄여야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한때는 우리도 “식생활을 개선합시다!”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
리더십(3)
시민일보 2007.07.24
대처가 빅토리아 시대를 높이 평가한 것은 빅토리아 시대의 윤리를 그대로 체현한 것 같은 외할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봐왔기 때문이었다. 빅토리아 조의 중산계급은 무엇보다도 근면했다. 그들의 윤리가 그대로 사회에 반영되었을 때 ‘법과 질서’의 요구로 된다. 법과 질서야말로 대처가 의원이 되었을 때부터 계속 호소해온 것이었 ...
일제 침략의 역사 청산해야
시민일보 2007.07.24
{ILINK:1} 세계 인류는 21세기 들어 지난 시기 자행된 온갖 침략과 억압, 야만의 역사를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는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6.15 공동선언은 21세기 세계평화의 등대이다. 우리 민족(한민족)은 2000년 6월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 발표한 역사적인 남 ...
보도 무단점령 공사 시정하라
시민일보 2007.07.24
23일 오후 용두동 근처 시장길 부근에서 전기 복구공사가 있었습니다. 공사차량이 보도를 차지해 보행자들은 부득이하게 차도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로인한 공사가 얼마나 시급한 것인지는 알지만 보행자들의 안전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내 공사장과 관련, 보도를 차지하는 공사차량들에 대해 수차례 말씀드 ...
일방통행길 교통질서 대책 절실
시민일보 2007.07.24
저는 이화여대 정문 앞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서대문구청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난잡하던 이대 앞거리가 깨끗이 정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1차선의 거리를 오토바이들이 위험하게 질주해 매우 불편합니다. 역주행을 하는 차량도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도로 정비만 할 ...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떠한가?
시민일보 2007.07.23
근본적으로 땅이 좁고 많은 인구가 모여 산다. 대지마다 거의 최고한도의 용적과 건폐율을 사용한다. 한 평의 공공공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40여 가구의 1년분 재산세 수입액을 지출해야 한다. 자연히 공원의 면적은 작아지고, 도로의 폭은 최소화되며 광장은 불가피하게 교통섬 정도로 만들어지기 십상이다. 땅값이 비싸서 건물들이 ...
리더십(2)
시민일보 2007.07.23
1940년 히틀러와의 유화 정책을 비판 받아 퇴진한 체임벌린 내각의 뒤를 이어 처칠이 수상이 되었을 때,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각료는 적었다. 처칠의 초기 연설에 박수를 거부한 의원도 당내에 많이 있었다. 대처도 취임 시 내각 내에 히스 파가 있어 내각 내의 소수파였다. 이것을 신념에의해 확고한 지위로까지 높인 것도 ...
참여정부 4년의 성적표
시민일보 2007.07.23
{ILINK:1} 노무현 정권 들어 국내총생산(GDP)은 2002년 642조원에서 2006년 759조원으로, 가구당 평균소득은 2003년 272만원에서 2006년에는 314만원으로 증가했고, 수출액은 2002년 1625억 달러에서 2006년에는 3255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 하여 거시적 성장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6자회담과 북미협상의 선순환
시민일보 2007.07.22
1992년 1차 북핵위기부터 시작하면 지금 우리는 15년째 북핵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어렵고 복잡한 북핵문제지만 그 해법은 오히려 단순하다. 우선 북한이 비확산 규범에 따라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 따라서 핵포기라는 북한의 전략적 결단이 문제 해결의 첫 번째 전제가 된다. 이와 더불어 미국도 북에 대해 안전을 보장 ...
‘인간’ 들을 만들어 가는 도시들 (2)
시민일보 2007.07.22
이번 방문시 프랑크푸르트시나 라인강변의 주택들은 유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서 건축양식과 색상이 도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해 내고 있었다. 이 때문에 도시들의 전경이 그림엽서에 자주 등장하게 된 것 같다. 특히 러시아의 모스크바나 생트 페테스부르크 시에서 조차도 이러한 양식의 건축물이 절대적이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
리더십(1)
시민일보 2007.07.22
리더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형이 있다. 하나의 주의나 주장을 들어 남을 끌어당기는 타입과, 남의 의견을 듣고 그 속에서 자신의 주의 주장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타입이다. 전자는 강력한 지도력이 요구되고, 후자는 유례가드문 조정 능력이 요구된다. 전자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논리를 상대방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설득력과 ...
‘ 외국학위 신고센터’ 제안
시민일보 2007.07.22
{ILINK:1}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예일대 가짜 박사 학위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신정아 파문은 미술계를 비롯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동국대가 신정아 교수의 의혹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은 자칫 전체 대학사회에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 ...
우리는 얼마나 현실적인가?
시민일보 2007.07.19
1930년 대공황기 당대의 이론가였던 영국의 마르크스주의자 팜 덧(Palme Dutt)이 1918년에서 1936년의 세계정세를 분석한 ‘세계정치(World Politics)’를 1936년에 내놓자 유럽 좌파 운동은 충격을 받는다. 세계 자본주의 체제 내부의 모순을 명료하게 분석하고, 전쟁의 위험을 날카롭게 예고했기 때문이 ...
‘인간’ 들을 만들어 가는 도시들 (1)
시민일보 2007.07.19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도시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번 해외 벤치마킹 방문에서는 ‘인간이 비록 도시를 세웠지만, 이제는 도시가 인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라는 생각을 총론적으로 갖게 되었다. 해외나 국내 다른 도시를 짧은 1~2 일간이나 불과 몇 시간 만에 보고 느끼는 극히 피상적인 점만을 ...
영국의 부활(5)
시민일보 2007.07.19
대처가 지향한 것은 주주를 일부 부유계급에서 일반 대중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이며, 국민이 나날의 노동을 잊어버리고 재테크에 눈이 시뻘개지는 것은 아니었다. 대처는 주식 매매만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과 그 사이에 선 브로커를 혐오하고 있었다. 의회의원이 되어 1년 후 대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공격하려는 것은 주 ...
거짓말
시민일보 2007.07.19
{ILINK:1} 무고하게 쫓기는 사람이 숨어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고 거짓말을 했을 때 그의 행동은 규범 ‘거짓말을 하지 말라‘를 어겼지만, 그러나 비난받아선 안 된다고 상황윤리론자들은 주장한다.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게 되면 누군가 해를 입는 것이 명백할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은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덕적이라고 ...
아파트단지 도둑고양이 잡아달라
시민일보 2007.07.19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연수4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연수4단지는 가히 도둑고양이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가 쓰레기로 지저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밤에는 고양이들끼리의 영역싸움 등으로 많이 시끄러운데다 그 소리가 소름이 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