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며칠 전 밤늦게 퇴근을 하고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갔을 때의 일이다. 주차를 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들어 섰는데 평소보다 조명이 너무 어두워 사람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가까이 가야만 식별할 수 있었다. 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같이 탄 사람의 얼굴을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다. 관리 ...
(김헌식 문화평론가)
요즘 ‘아’로 시작하는 말이 화제다. 얼마전 드라마 '아이리스'가 큰 인기를 모았고, 아이폰이 아이폰 신드롬(iPhone Syndrome)을 일으켰다.
또한 영화 ‘아바타’가 크게 흥행을 하면서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고 있다.
여기에 다큐 ‘아마존의 눈물’이 TV 다큐로는 불가능하다는 20 ...
여느 때처럼 출동이다. 도착해 보니 바닥에 앉아 한 쪽으로 기대어 있는 환자를 볼 수 있었다. 보호자 말에 의하면 식사 도중 한 쪽에 힘이 떨어져서 의자에서 넘어졌다고 했다. 환자 평가를 실시해 보니 편마비 증상을 보였다. 뇌졸중의 전형적인 증상이었다. 지체할 시간 없이 환자를 들 것으로 옮겨 이송 중 산소 투여하면서 병 ...
지난해 1월 경기도는 KT&G를 상대로 담뱃불 화재로 인한 책임을 물어 총 배상 청구액을 796억원으로 산출한 뒤 1차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례적인 이번 법정공방의 핵심은 ‘화재안전담배(Fire-Safe Cigarette)’로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담배를 피우다가 그냥두면 2~3초 후 저절로 꺼지도록 ...
1월 중순 현재 매서운 한파로 사람의 몸과 마음, 기타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게 하는 한겨울이다. 이런 계절에 우리는 각종 뉴스나 언론매체를 통해 더 많은 사건사고를 접하게 되는데 그 사고의 대응보다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대표적인 방법을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첫째 빙판길 교 ...
(이기명 시사평론가)
여론조사에 목을 맸다. 특히 정치권과 정치인이 그렇다.
여론조사는 만병통치다. 여론조사 만만세다.
여론조사를 불신하는 사람도 많다.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왜 불신하는가. 이유는 분명히 있다. 나름대로 근거도 있다.
예를 들자. 세종시 수정안은 발표도 하기 전에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 ...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벽두에 온 세상이 새 하얀 눈 세상이다. 새해 초에 오는 눈을 서설(瑞雪)이라고 부른다. 한 해의 모든 소망에 장밋빛 기대를 갖게 만드는 길조임에 틀림없다. 또한 60년 만에 한번 오는 백호해라고 해서 더욱더 모든 국민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고 한해가 모두 잘 될 거라는 예감도 든다. 올 한해 ...
연초에 내린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린 속에서도 길을 걷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물체가 있다. 직업병 때문일까? 소방인의 눈에는 유독 돋보이는 빨간색의 소화전~! 대설과 한파로 인해 급수문제가 대두되며 더욱 눈여겨 보게 되는 소화전~! 많은 사람들이 소방차는 왜 빨간색일까? 의문을 가지듯 왜 소방과 관련된 많은 것들 ...
기축년인 2009년을 뒤로하고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며 종로의 보신각에서 들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모두가 그렇듯 가족과 부모, 형제간 처갓집 식구들 나아가서는 직장 동료직원과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연휴가 지난 다음날 꼭두새벽부터 내렸던 하얀 눈이 온 ...
새해벽두 부터 시베리아 공기압의 남하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한파와 폭설로 눈이 재난이 돼 온세상의 질서체계가 하루아침에 허물어져 도로의 교통체증과 사고로 얼룩지고 중간 중간 서해 바닷길까지 끊어졌다.예로부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이듬해 풍년이 든다고 했다. 단순이 겨울가뭄 해갈에 그치지 않고 눈은 이불처럼 땅을 따듯 ...
올해도 촌각을 다투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28일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포함해 우리 안전센터는 이제 62명이 동고동락하게 됐다. 30년 소방생활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다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한편으로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소방 ...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서울인근 지역의 도로가 하얀 눈으로 소복히 쌓여 버렸다. 기상청의 예보와는 다르게 낮부터 눈이 내려 성탄절 막바지 연휴를 즐기던 시민들은 적지 않게 당황을 했고 눈이 덮인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스노우타이어나 체인 등을 착용하지 않아 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는 반대로 갑자기 내린 ...
어느덧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다가오는 설렘으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각종 모임들이 한창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하지만 이런 좋은 만남과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한 가지 유의할 것이 있다. 바로 모임장소에서 불의의 화재에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각심과 대처법을 알아두 ...
며칠 전 겨울눈과 비가 함께 찾아온 갑작스런 동장군으로 인해 출근길 도로가 얼어 붙었다. 인천지역 한파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한 겨울의 중턱에 서서히 다가서면서 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절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운전과 더불어 철저한 차량점검, 월동장비를 ...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서 비상등을 켠 채 세워진 교통사고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눈길에서 발생되는 사고 유형은 차량이 미끄러져 길 옆으로 전도 되거나 추돌사고로 이어져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으로 운전자들이 눈길 교통사고 예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눈길 ...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는 법치주의 국가이다. 법은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규법이고 ‘정의’이다. 그리고 만인에게 평등하다. 그러나 점점 더 법에 규정돼 있지 않은 새로운 사회현상이 일어나고 그것들이 많은 대중매체에 노출돼 있기에 우리는 법이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법대로 ...
(최재천 전 국회의원)
오세훈의 서울시가 세계 최대 여행가이드북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한 ‘2009년 세계 최악의 도시(cities you really hate)’ 3위를 차지했다.
“여기 저리로 무질서하게 뻗은 도로들, 옛 소련 스타일의 콘크리트 아파트 건물들, 심각한 오염, 영혼도 ...
방학을 하면서 시작된 구급 현장실습.“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처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긴장된 마음으로 실습을 시작하게 됐다.현장실습 첫날(12월21일).인천 남동소방서 119마케팅팀에서 실습 중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배정받은 서창119안전센터로 이동했다. 서 ...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에서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는 현실을 보면 같은 동료로서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헌데 지난해 12월15일 새벽 2시25분경에 인천시 남구 용현동 대우일렉트로닉스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을 위해 진입했던 직원들이 부상을 입었다. 문을 개방하고 진입하던 중 순간 건물 내부에 다량의 산소가 유입돼 ...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겨울산행을 무척 기다린다. 산과 눈이 만들어내는 설경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 산의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그에 못지않게 많은 위험도 뒤따른다. 이에 안전하게 겨울 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겨울산행 안전수칙을 알고 떠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우선 산행지 결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