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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복잡계 이론
시민일보 2005.09.13
{ILINK:1} 비주류 정치인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유력한 대선후보로 ‘떠’버린 정몽준 후보와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이를 통해 월드컵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대선 막바지, 최대의 사건 중에 하나였던 촛불시위 또한 노무현 후보에겐 천군 ...
추석 연휴 방범활동 강화 올인
시민일보 2005.09.13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거래 및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기간을 설정하고, 금융기관, 주택가, 현금지급기 등 범죄취약 개소에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방범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계양경찰서에서는 지하철역 등 다중이 운집한 ...
‘장애’를 ‘개성’으로
시민일보 2005.09.12
지난주 오산시 장애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10월28일에 개관 예정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시설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장애인 문화권에 대해 어떻게 배려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아직 개관 전이라 중앙박물관은 준비가 한창이였고,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
대권위한 추경예산인가
시민일보 2005.09.12
{ILINK:1} 서울시는 2005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지난달 22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추경예산 총계규모는 2조415억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14조6524억원 대비 무려 13.9%가 증가한 액수다. 서울시는 이처럼 급격히 늘어난 추경예산에 대해 “예년과 달리 일시적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어려운 시민들에 대한 ...
서서히 고개드는 개헌론
시민일보 2005.09.12
{ILINK:1} 개헌 논의가 또다시 공공연하게 불거지고 있다. 우리 정치사는 헌법의 제정과 개정이 정치의 중심 주제로 작용했다. 그래서 개헌 문제는 잠복해 있다가 계기만 주어지면 주요한 정치현안으로 대두하곤 했는데 이번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론’을 제기한 뒤 또다시 개헌 논의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
우미천 한쪽 둔치서만 장터 열어라
시민일보 2005.09.12
서울시 강북구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며칠 전부터 한일병원 앞 우이천 둔치에서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이천의 양쪽둔치에서 장터가 열리는 관계로 그곳에서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넓게 차지한 장터 때문에 운동할 수 있는 장소도 협소하고 또 많은 사람들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로 운동 및 휴식 ...
송우리에 공부방 마련해 달라
시민일보 2005.09.12
경기도 포천시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송우리에 있는 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포천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송우리에도 병원과 헬스클럽 등 문화시설들이 늘어나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건물들 중에 학생들이 공부할 공간이 없더군요. 평일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으나 주말에는 ...
보육 현장을 돌아보고
시민일보 2005.09.11
지난 여름 제주, 충북, 인천, 서울지역 등 많은 보육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현장에서 보육교사, 시설장, 부모님들을 만날 때마다 보육문제에 대한 성의 있는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책임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7월에는 저와 공동으로 우리당 육아지원정책기획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계시는 이계안 의원의 주관으로 서울 동작구 어 ...
객관적인 공천 기준 있어야
시민일보 2005.09.11
{ILINK:1} 내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서울시당 관계자들은 시민일보 정치·행정부 기자들을 찾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각 구 구청장 출마예상자들이나 서울시의원 출마예상자들 및 구의원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르는 지방선거인 만큼 대 ...
쌀의 위기를 맞이한 가을
시민일보 2005.09.11
{ILINK:1} 편안함과 만족에 대한 욕구는 우리사회와 인류 발전의 동력이지만 절제와 중용을 지키지 못하면 고통과 멸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태풍 나비가 날갯짓 하고 간 후의 하늘과 날씨는 30년 전의 가을정취를 찾아내고 있다. 그러나 동해 남부지역의 수재민들, 특히 자연재해에 언제나 가장 크게 노출되어있는 농민들의 ...
주택가 새벽공사로 잠 설친다
시민일보 2005.09.11
서울시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집은 신사1동에 위치한 전형적인 주택가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에 빌라형 건물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좁은 동네에 건설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건물 하나가 세워지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새벽 6시쯤 부터 포크레인 소리며 철근 옮기는 ...
어린이집 앞 안전휀스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5.09.11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주민입니다. 서후리에 위치한 서후교회에 어린이집이 개원돼 있어 아이들이 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어린이집 앞에 다리 공사가 시작되고 부터 어린이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다리공사가 이뤄지는 곳에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지 않더군요. 한참 뛰어다니며 노는 아 ...
수도권 집중화를 바라는가
시민일보 2005.09.08
{ILINK:1} 정부가 8.31 부동산 대책을 통해 내놓은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주택공급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보다는 집값 폭등과 투기 조장 등 부작용이 커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경실련과 참여연대를 비롯한 각 시민단체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송파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변 일대가 새로운 투 ...
한국경제의 ‘쾌도난마’
시민일보 2005.09.08
오늘은 여러분께 책 한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한 고민과 모색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에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쾌도난마 한국경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자못 도발적이지요· 실타래처럼 엉켜 ‘난감하다’고 고민하고 있는 판국인데 ‘한국경제를 쾌도난 ...
철의 실크로드가 열린다
시민일보 2005.09.08
{ILINK:1} 철의 실크로드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지 어언 5년이다. 2000년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해협력의 새 길이 열린 이래 남북의 최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바로 유럽과 한반도를 잇는 “철의 실크로드” 연결이다. 부산-서울-평양-블라디보스토크-파리-런던까지, 철의 실크로드는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
한국델파이 앞 횡단보도 설치해 달라
시민일보 2005.09.08
경기도 여주군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여주 톨게이트를 지나 한국델파이 앞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어르신은 물론 아이들까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제 아이는 방과 후 집으로 올 때면 미리 집에 연락을 하고 저는 아이를 마중가야 합니다. 왜냐면 이 곳 도로에 많은 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 아이 혼자서는 건너 ...
안양천변 가로등 격등제 실시하라
시민일보 2005.09.08
서울시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아침, 저녁으로 안양천변을 산책하는데, 이 곳 가로등이 너무 밝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밝아야 하는 정확한 수치에 대한 전문용어는 알 수 없지만 느낌이 꼭 보석상 진열대를 연상케 합니다. 그렇게까지 밝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예산부분에 있어서도 돈이 많이 들 텐데 ...
“청계천은 인공분수”
시민일보 2005.09.07
{ILINK:1} 세계적 건축학자 로돌프 마차도씨는 “청계천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마도 가장 긴 분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것도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국제도시건축포럼 2005’에서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다. 그는 심지어 “청계천의 인공성을 솔직히 인정하고 차라리 그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자랑스러워하는 편이 낫다 ...
대통령부터 월급반납
시민일보 2005.09.07
경제가 안 좋아서 세금을 더 걷어야 겠다고 한다. 올해만 특별한 얘기가 아니다. 8년째 매년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는 얘기다. 정부 여당의 논리인 즉슨 경제가 안 좋아 국민들의 소득이 줄어 세금이 덜 걷혔기 때문에 정부 씀씀이를 유지하려면 국민들이 세금 좀 더 내야겠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따져 보자. 첫째, 왜 세수가 ...
“걸 데 걸어야지”
시민일보 2005.09.07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또 대통령자리를 걸었다. 지역구도를 해소하는데 대통령자리까지 내놓겠단다.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바꿔야 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헌법을 고쳐야 개혁이 완수되고, 선진정치를 실현할 수 있단다. 지난번에는 수도이전에 정권의 명운을 걸었다가, 위헌판결을 받았다. 다시 수도분할이전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