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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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겨울철 한파·폭설 등의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3월15일 4개월간 추진한다.

구의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공간인 '온기누리소' 32곳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커튼식 출입문을 미닫이문으로 교체한다. 또 노인 등의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공간내 의자 배치도 실시한다.

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영유아·장애인을 포함한 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2800여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는 가구원수에 따라 에너지이용권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1인 위기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인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서비스 대상자가 며칠 동안(1~10일) 휴대폰 수·발신 내역이 없으면 동별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통장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총 1500여가구가 이 서비스에 등록돼 있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장애인·홀몸노인 가구에 각종 불편사항이 생기면,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해결해주는 '착착성동(생활밀착·착한행정) 생활민원기동대'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안전·제설·복지 분야 등의 겨울철 종합대책으로 구민 모두가 더욱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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