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월드 3쿠션 마스터스’ 개막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8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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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급 선수 24명 출전
11일까지 실력 겨뤄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와 세계캐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2018 구리 월드 3쿠션 마스터스’가 구리체육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첫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개최되는 3쿠션 당구 대회다. 매년 세계당구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시가 얼마 전 '3쿠션 마스터스'에 합류하면서 이번 2차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터키)를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3쿠션 세계랭킹 20위까지 선수와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벌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 라볼 당구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 선수(서울시청), 지난해 당구월드컵 챔피언 김행직(전남도)·허정한(경남도)·최성원(부산체육회)·제러미 뷰리(프랑스) 선수의 불참으로 행운의 티켓을 차지한 세계 랭킹 21위 강동궁 선수(동양기계) 등 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5~7일은 대회장인 구리시체육관에서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전 체험 행사가 열렸다. 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4명 1개조로 편성돼 3쿠션 당구를 직접 경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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