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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대책반 훈련에 참석한 남양주시 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풍양보건소는 최근 풍양보건소내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대책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AI가 직접 발생한 지역은 아니지만, 인접하고 있는 시·군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어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대책반을 가동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개인보호복을 직접 입고 벗는 실습훈련을 통해 유사시 현장 투입요원으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AI 감염병 발생시 인체대책반은 살처분 인력에 대한 사전검진과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투약, 사후 모니터링을 임무를 수행해야 되기에 현장 투입인력은 자신을 보호하고 감염원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보호복(Level D)을 완벽하게 착용해야 한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에서는 AI의 인체감염자가 없었지만 만일 한 명이라도 발생되면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체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AI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는 철새가 이동하는 11월을 시작으로 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조류의 분변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오염된 사물 등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면 안되며, 건강해 보여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어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접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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