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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박물관 야외 행사마당에서 27일 오후 3시부터 '제4회 봉산탈춤 다오름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은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맞아 열리는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인 장준석 선생의 지도 아래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봉산탈춤’ 강좌의 성인 수강생들과 ‘찾아가는 전통문화교실’의 초등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했다.
봉산탈춤은 서민들이 즐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면극으로 의상의 색채감이 선명하며 화려하고 우아할 뿐만 아니라,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크고 동작 반경도 넓어서 매우 역동적이다. 18세기 무렵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서 전승되다가 1915년 사리원으로 옮겨 전승됐으며, 현재는 장 선생과 수많은 연희자 그리고 여주시민들이 함께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여주박물관 찾아가는 전통문화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방과후 활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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