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장면담은 영원우표… 아픈 역사 잊지말아요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9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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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서울우정청, 7일 발매… 수익금 전액 영화제작사에 기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 속 장면들을 담은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영화 귀향을 소재로 한 영원우표를 오는 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귀향은 끌려간 20만명의 소녀들 중 단 238명이 돌아오고 현재 44명만이 살아있는 가슴 아픈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우표에는 한 편의 수채화 속 나비처럼 표현된 영화 속 장면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우표는 가격이 표시돼 있지 않은 무액면 우표인 영원우표로 제작돼,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의도를 담았다.

귀향 영원우표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수익금은 영화제작사인 제이오엔터테인먼트에 전액 기부돼 귀향 영화 홍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귀향은 배우들의 재능기부와 7만5000여명 국민들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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