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에서 수집한 숲 가꾸기 부산물을 목재 파쇄기를 활용, 우드칩 등으로 생산해 올해도 판매를 실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는 1만1480포대(40kg 기준)의 톱밥 등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1포대당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의 무공해 퇴비로 판매, 2196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우드칩을 활용하면 잡초발생을 억재하고 토양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돼 농작물 관리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목재 파쇄장을 운영하고 있는 군은 숲을 가꾸고 공공 일자리도 창출함은 물론 그 부산물을 판매해 세외수입도 올리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산림 부산물이 겨울철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되고 영농철에는 우드칩ㆍ톱밥으로 생산해 무공해 퇴비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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