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친환경농법 '겨울철 해변딸기' 본격 출하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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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에서는 청정 바닷가의 해풍을 맞으며 재배된 겨울철 해변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딸기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해변딸기라 불리며,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겨울철 안전 먹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해변딸기는 성숙기간이 50~60일 정도로 많이 걸리며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야간의 호흡량이 적어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과실이 커지고 당도가 높아지게 된다.

완도 딸기의 당도는 12.0brix, 당산비(산 함량에 대한 당도 비율)는 24.7%로 높아 맛이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재배가 겨울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노동력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고설식 수경재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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