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딸기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해변딸기라 불리며,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겨울철 안전 먹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해변딸기는 성숙기간이 50~60일 정도로 많이 걸리며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야간의 호흡량이 적어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과실이 커지고 당도가 높아지게 된다.
완도 딸기의 당도는 12.0brix, 당산비(산 함량에 대한 당도 비율)는 24.7%로 높아 맛이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재배가 겨울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노동력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고설식 수경재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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