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클릭 추천한 걷기여행길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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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강북구 '소나무숲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북한산둘레길, 그중에서도 1코스인 '소나무숲길'이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서울과 전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에서 '2015년 네티즌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클릭 추천한 걷기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은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국 540개 트레일과 1360여개 코스의 정보를 구축한 국내 최대 트레일 포털사이트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한 가지씩 테마를 갖고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을 10곳씩 선정해 발표하는데, 2월의 주제가 '2015년 네티즌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클릭 추천한 걷기여행길'이었던 것이다.

이번에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북한산둘레길 1코스 소나무숲길은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만고강산 약수터, 둘레길안내소(우이분소)를 거쳐 우이령길 입구에 이르는 약 1시간30분의 3.1㎞ 코스로 평이한 구간이라 트레킹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 같은 북한산자락길을 활용하고자 올해내 북한산 자락에 가족캠핑장과 예술인촌 등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여기에 지역내 근현대사 역사문화자원들과 엮어 1박2일 스토리텔링 관광 및 청소년 수학여행 코스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서울 도심에서 우이동 북한산 입구까지 잇는 지하경전철이 개통돼 수도권 주민들의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북구 지역의 북한산둘레길을 걸을 땐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더욱 의미있는 여행을 만드는 한 방법이다. 자원봉사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내 다양한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함께 방문하면서 그 명소에 얽힌 역사 등 설명을 곁들여 주기 때문이다.

구민뿐 아니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gangbuk.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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