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동막해수욕장 서해촌 별미 회로 이른 봄 만끽하기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3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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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아직은 찬바람이 가시질 않고 있지만, 최근 며칠간 서울을 중심으로 조금씩 날이 풀리면서 봄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봄을 느끼고 싶다면 아무래도 도심보다는 한적한 시골이나 바닷가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쪽이 더 멋질 것이다.

강화도는 서울에서 크게 멀지 않은 거리에 서해 바다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제철을 만난 다양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어 주말 짧은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봄이 다가오면서 싱싱한 생선회와 조개를 즐기는 이른바 ‘먹자여행’ 코스로도 강화도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강화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동막해수욕장 인근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서해촌’이 있다.

서해촌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는 동막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 바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생선회와 각종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해촌은 외지에서 온 관광객뿐만 아니라 강화도 토박이 주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어서 더욱 신뢰감을 주는 강화도 맛집이다.

양파, 마늘, 고추 등으로 양념한 생 가리비는 그 큼직한 크기에 눈이 먼저 즐겁고, 비리지 않으면서 산뜻한 맛에 입이 또 한번 즐겁다. 튀김옷을 얇게 입힌 새우튀김은 새우 본연의 맛이 살아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다.

생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해삼과 멍게, 각종 조갯살은 신선한 바다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어 해산물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쫀득한 맛이 살아 있는 활어회와 스시, 매콤한 매운탕 역시 놓칠 수 없는 별미이다. 인근 지역의 다른 횟집과 구별되는 서해촌만의 맛의 비결은 역시 신선한 재료에 있다.

또한 숙련된 조리사가 생선회를 뜨고 손질하기 때문에 다른 회집들에 비해 깔끔한 회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입맛 까다롭다는 연예인 단골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서해촌은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동막해수욕장 맛집으로 자주 찾으며, 주차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외지에 오래 나가 있었던 강화 출신 단골들도 고향에 올 때면 이 맛을 잊지 못해 자주 찾는다고.

강화도 맛집 서해촌은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10-14에 자리잡고 있으며 예약 전화 및 문의는 032-937-12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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