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설물 정비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8일부터 3월 중순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장마 이전(6월)까지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영농기를 대비해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의 취약 수리시설물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보수를 마무리해 가뭄 발생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시설물별 관리 책임자,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해 여름철 재난대응체계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과 하길호 과장은 “수리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및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리시설물 정비에 노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점검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수리시설물은 저수지48, 방조제9, 양수장20, 취입보88, 관정233, 집수암거21 등 총 419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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