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텃밭 총 분양면적은 82구획·3482㎡로 위치는 구 소유의 상암두레텃밭(상암동 1691)과 서울시 소유인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은동 569-3) 등 2곳이다.
분양 텃밭규모는 구획당 16.5㎡로 상암두레텃밭의 경우 총 64구획을 분양하며 이 가운데 개인은 가구당 1구획·총 60구획을 분양하고 경로당에 4구획을 분양한다.
삼각교육텃밭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에 총 18구획을 분양한다. 자투리 텃밭 전체 구획을 무료로 분양하며 참가 개인·단체는 반드시 수확물의 50%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11월로 텃밭 분양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모종과 부엽토를 지급하고 농기구를 대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작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할 수 있다. 단 환경도시 생태 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화학농약, 화학비료 및 제초제 등의 사용을 금지하며 1인(단체)·1텃밭 운영 원칙으로 선정 후 제3자에게 양도·임대·교환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구는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봄에는 시금치·상추·얼갈이배추를, 여름에는 열무·쑥갓·양상추 등을 가을에는 무·배추·쪽파 등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를 권장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민 또는 지역내 주소를 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행 협약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공원녹지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11일 오후 6시 이후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구 공원녹지과(3153-955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자투리 텃밭 운영 결과 상암두레텃밭은 개인 62명, 단체는 상암월드컵파트5단지·6단지 경로당 등 2곳이 분양했으며, 삼각교육텃밭은 개인 6명, 단체는 구립신수어린이집·와글와글작은도서관·상암DMC봉사단 등 15곳이 분양해 텃밭을 경작했다.
최한규 공원녹지과장은 "지난해 자투리 텃밭 분양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동체의식을 가지며 농사체험을 통해 힐링이 됐다는 주민들의 후기가 많았다"며 "올해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텃밭 보급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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