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월10일부터 '2016년 도봉 역사문화 탐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방에서는 함석헌 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 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전형필 가옥의 8곳을 돌아보게 된다.
지난해 탐방의 경우 지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일반 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초·중학생의 경우 학교별 선착순 접수, 일반 주민의 경우 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공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탐방은 오전 9시~낮 12시 3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규모는 초·중학교 한 학급 기준(25명 내외)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경우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일반 주민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참여 가능하다.
탐방은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하고 오는 3월~11월 운영되며, 총 21회 예정이나 투어 수요에 따라 운영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마다 역사문화 해설자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석자 전원 보험가입 및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 역사문화관광벨트는 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탐방은 기존 초등학생에서 대상을 확대해 일반 주민까지 함께 참여하게 된 만큼 더욱 의미있는 탐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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