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힐링생태공원 6월 완공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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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접참여 예산 반영·1억2000만원 예산 투입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위치한 '연의근린공원'에 1만3356㎡ 규모의 도심속 '힐링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힐링생태공원 조성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구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 중 계약심사 및 공사발주를, 6월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힐링생태공원은 친환경 요소를 가미한 ▲테라피가든 ▲에듀쉘터 ▲에코로드라는 3가지 주제로 조성된다.

테라피가든은 꽃동요길, 허브원, 약초원 3개 코스로 조성된다. 동요에 나오는 꽃을 주제로 안내판과 연계해 음악치료를 하는 꽃동요길, 다채로운 허브의 색과 향기를 통해 컬러 테라피 효과를 기대하는 허브원, 약용·식용식물을 통한 학습효과를 기대하는 약초원으로 꾸며진다.

에듀쉘터에는 원두막 쉼터를 조성해 야외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에코로드는 보행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순환 방식의 관찰데크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연못 주변부를 걸으며 공원내 동·식물을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안전문제가 우려됐던 돌다리는 데크 다리(목교)로 바뀐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보도육교 하단부는 벽화작업을 통해 우범화 예방 및 미관 개선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공원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 주변에서 휴식과 치유가 가능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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