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모든 洞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8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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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내 16개동에서 이달 19~23일 5일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이는 민족 고유의 놀이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주민 화합과 구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하는 각동 직능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내외국인,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더 많은 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즐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한남동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주민 250여명이 모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부럼, 육개장, 빈대떡 등 전통 음식을 나눈다.

행사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되며 장소는 한남파출소 옆 공터다. 외국인 참가자는 이태원·한남 글로벌빌리지센터 수강생 등 30여명이다.

또 한강로동에서는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같은날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되며 장소는 한강로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맹자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 했다. 함께 놀아야 더 즐거운 법"이라며 "주민이 직접 나서서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구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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