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지역사회복지協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매니페스토 선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6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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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관리 정보 공유 사업 연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동 복지협의체가 앞으로 추진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담은 ‘이웃사랑 실천 매니페스토 선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동 복지협의체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연계 및 협력지원을 위해 ‘성북구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20개동 협의체 위원장들이 동별로 매니페스토를 선언했다.

일례로 정릉3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인 박태남 목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을 모아 3무(無)2유(有)가 있는 동네를 만들자”는 선언과 함께 “노후한 주택이 많지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이 여전한 정릉의 따스함을 미래 세대에게도 잘 전해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김영배 구청장은 “옆집에서 누군가 죽어가고 있어도 알지 못하는 현실인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을 모으고 실천 선언까지 하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더욱 긴밀한 연대와 소통으로 성북형 복지공동체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2011년 5월 전국 최초 동단위 복지협의체를 구성해 2016년까지 협의체 운영 6년차를 맞이했으며, 2015년 7월에 제정된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동단위 협의체 구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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