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주민 19일까지 공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6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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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추진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40여명이 늘어난 규모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에 해당한다.

먼저 노인일자리에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구청 주차장 관리 등 8개 분야에 6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사회활동에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안심귀가파수꾼, 보육시설 도우미 등 43개 사업에 2100명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지원은 만 60세 이상 구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각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등의 사업수행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3~12월 중 9개월 동안 한 달에 30여 시간을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한편 구는 이와는 별도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노인일자리 제공에도 힘쓴다.

구는 지역내 민간기업과 일자리 협약을 맺고, 한 기업이 한 명의 노인과 결연하는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00명 연계를 목표로 관심있는 기업체를 발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노인의 제2 인생과 함께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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