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방재정 1533억 조기집행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3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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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일자리분야에 집중투입··· 매월 대책회의서 추진상황 수시점검

[완도=최규선 기자] 전남 완도군이 최근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 등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조기집행 목표액을 확정했다.

올해 조기집행 목표액은 대상금액 2555억원의 55%인 1405억원이나, 행정자치부가 정한 목표치보다 5%를 상향 조정해 1533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1·4분기부터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SOC) 일자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년도 이월예산을 포함한 가용재원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오는 3월 말까지 대상액의 25%인 638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기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조기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상황실을 가동해 조기집행의 걸림돌을 걷어내 지역경제 활력의 물꼬가 트이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집행절차 단축, 농수산분야 보조사업자 조기선정, 각종대형사업 사전행정절차 준비 등 조기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전달했다.

향후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매월 대책회의을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차주경 부군수는 “재정 조기집행은 소속 직원들의 신념과 의지가 있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면서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총력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을 ‘조기집행 추진 집중의 날’로 지정하고, 실·과·소장 주재로 주요사업의 미집행 사유와 부진대책 등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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