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서울도서관이 후원하는 '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활성화 공모 사업'에 응모해 25개 자치구 도서관 중 1~5위에 해당하는 '가' 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사업비를 받는 14개 도서관에 선정돼 총 1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란 서울시내 25개 도서관이 올해의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자치구마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독서 캠페인'이다.
주민들의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구민 한 책 읽기' 등 독서문화생태계 운동을 전개해 전연령층의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 5곳(노원정보도서관·노원어린이도서관·월계문화정보도서관·상계문화정보도서관·화랑도서관), 시교육청 도서관 1곳(노원평생학습관), 노원구 작은도서관 22곳(꿈꾸는작은도서관외 21곳) 등 28개 도서관과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이들 기관은 '같이 읽는 책의 가치:노원 책.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1월 9개월 동안 ▲도서관에서 한 책 읽기 및 한 책 토론하기 ▲찾아가는 한 책 읽기 및 한 책 토론하기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갤러리 등 44개 이상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내 도서관 58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전문강사가 독서토론도 운영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구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책 읽는 마을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책 놀이터이자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구민 한 책 읽기와 연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노원구 독서문화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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