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해빙기 대형공사장 122곳 전수조사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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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육교등 946곳 안전점검도··· 24시 상황관리 TF 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다가오는 봄 해빙기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강도 높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3월 말까지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등 위험시설 12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는 한편, 4월 말까지는 특정관리대상시설 964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설치, 건축된지 10년 이상된 교량, 육교, 대형토목공사장, 주택, 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위험시설 전수조사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이, 안전점검은 20개 시설관리부서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대상시설에 대한 붕괴 징후, 균열, 노후도 등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공사 관계자,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해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해빙기 상황관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산사태 및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개화산 등 동네 뒷산과 절개지, 급경사지 등 12곳에 대해서도 우기가 시작되는 오는 5월 말까지 12억원을 들여 예비사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덮친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재난관리로 해빙기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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