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 평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5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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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연1회 개최ㆍ추진과정 문제점 보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가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여부 평가'를 구민의 손에 맡긴다.

구는 이를 위해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전문가 10명, 일반구민 25명 등 총 35명 내외로 구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단은 구청장 공약사항(5개 분야·61개 사업)에 맞춰 복지, 교육, 안전, 경제개발, 문화광관 5개 분과로 구성한다. 평가단장은 공약이행 평가, 위원 의견 수렴·건의 등 평가단 활동을 총괄하며, 분과장 5인은 각 분과의 대표로 분과회의 활동을 총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추진보고회를 연 1회 개최하고 공약사업 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의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또 설문지 등을 통한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구정 여건의 변화로 공약사항 변경이 필요할 때는 평가단의 토의를 거쳐 변경여부를 결정한다. 공약이행평가단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구민·지역내 회사원은 오는 12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8층 기획예산과), 팩스(2199-5540)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으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선정심사 위원회를 개최, 참여자의 주요 경력, 구정 참여실적, 평가단 참여동기·의지 등을 종합 고려해 합의 결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현 구청장의 임기 종료일까지다.

단 전문가의 경우 공약사업 각 분야에 대한 학식있는 지역내 대학교수 등의 추천을 통해 모집하며 추천된 전문가는 평가단에 적합할 경우 본인 승낙을 거쳐 위촉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저를 포함한 구청 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평가단원이 돼 구정을 향한 칭찬은 물론 쓴소리도 가감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했다. 공약사업 관리체계,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전문가 및 구민 참여 등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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