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구청장과 만남 진행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4 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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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구청장, 아이들이 직접 찾은 우리동네 불편한 점 청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일 오후 5시 신정2동에 위치한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4명을 구청 공감기획실로 초청해 구청장과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색적인 이번 만남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찾아낸 우리 동네 불편한 점을 아이들이 직접 구청자에게 건의하고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도 일부 함께 참석했다.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지난해 아동자치회의를 열고 우리 지역에 불편한 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놀이터, 초등학교 주변, 학교 앞 횡단보도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민을 했다.

아이들은 방치된 자전거 때문에 통행이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지적하고 초등학교 주변 무단투기 된 음식물쓰레기가 많아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점도 놓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이들과 구청장과의 만남에 관련 부서장도 함께 참석해 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아이들의 건의하는 내용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면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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