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대책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2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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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보건소 비상진료상황반' 운영 7ㆍ8일 모든 洞 음식물쓰레기 수거 중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설을 앞두고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나섰다.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청소·안전 등 분야마다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연휴가 끝나는 오는 11일까지 추진키로 한 것이다.

우선 보건소는 오는 6~10일 비상진료상황반을 운영해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아울러 설 당일인 오는 8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 1층 검진센터에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을 수행하며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 외에도 지역내 종합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 40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00곳이 연휴 동안 운영된다. 비상 의료기관과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www.ydp.go.kr/health/main.do)와 비상진료상황반(2670-30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원회수시설이 연휴 동안 휴무함에 따라 오는 7~8일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며, 재활용품은 8~9일 이틀간 수거가 중단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배출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구는 대신 연휴 내내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 단속과 폐기물 민원접수 및 처리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휴 이후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청결한 상태로 복구할 예정이다.

각종 재난과 재해·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먼저 ▲재정비구역 공가 등 73곳 ▲주요 공사장 45곳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12곳 ▲가스공급시설 48곳 ▲공원 및 마을마당 65곳 등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이나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별도 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연이은 한파에 대비해 연휴 동안에도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한파특보 발령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 모두 안심하고 편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는 분야별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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