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발렌타인데이 제품 전시ㆍ판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2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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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북구청서 행사 진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설 명절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2016 설 명절·발렌타인데인 공정무역 제품 선물 전시·판매 행사'를 3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안무역으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열리며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줌으로써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커피·건망고·캐슈넛 등 다양하고 질높은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아메리카노도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가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는 노동착취로 고통을 받는 제3세계 아동을 위해 공정무역제품을 공정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희망의 거래와 착한 소비 공정무역 업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불평등한 무역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안으로 등장한 공정무역의 확산을 위해 201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을 '공정무역의 날'로 정해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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