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2일 쪽방촌 주민 합동차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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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가구 참여···동대문구, 위문품 전달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쪽방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진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일 오전 8시30분 성바오로 병원 뒤편에서 합동차례 및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차례는 지역내 단체인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성균관유도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주거취약지역 쪽방촌 주민 121가구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8시30~40분 참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열리며, 이어 오전 8시40분~9시에 합동차례를 지내게 된다.

차례가 끝난 후인 오전 9시~9시30분에는 쪽방촌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나눠먹는 시간을 보내고 뒷정리를 마친 뒤 행사를 종료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해 한가위에 이어 이번 설날에도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내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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