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설 명절 기간인 오는 4~1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 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번 복지 지원 대책에는 ▲기부 나눔 캠페인 ▲저소득 주민·노인·장애인 대상 설명절 위문금 전달 ▲엄마도시락 배달 등이 구성됐다.
먼저 구는 4일까지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부나눔 캠페인은 구청 현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주변에 설치된 기부나눔 박스에 주민들로부터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기부 받는 것으로, 모인 성금과 성품은 4일 해누리 푸드마켓으로 옮겨져 지역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기초수급자 총 7800가구에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한다. 위문금은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
3일과 4일에는 노인여가복지시설 187곳에 총 374포의 쌀이 지원될 예정이다. 노인회지회, 어르신사랑방, 노인교실 등에 쌀 20kg 2포씩이 전달된다.
구 어르신장애인과 직원들은 장애인복지시설 32곳을 직접 찾아 사과 70상자와 배 70상자를 전달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에는 위문금이 3만원씩 지원된다.
설 연휴 기간 밥 굶는 아이가 없도록 엄마도시락도 배달할 예정이다.
6~10일 점심시간에 맞춰 꿈나무카드를 사용하는 아동 중 동주민센터에 신청된 50여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한다. 도시락을 배달한 후에는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배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계획이다.
구는 설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복지 지원 대책을 통해 모두 함께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는 모든 구민이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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