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 빛 축제 설 연휴 4일간 연장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1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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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 6~9일 귀성객ㆍ외지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은 겨울철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보성차밭 빛 축제'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12월11일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보성차밭 빛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나, 민족 고유의 대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4일간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연인원 120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경제에 약 605억 원의 직ㆍ간접 생산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보성차밭 빛 축제는 겨울철 보성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녹차 판매와 숙박, 음식업소 이용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오는 설 연휴에도 추가 운영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2015년 빛 축제 점등식에 맞춰 축제장 인근에 5만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의미하는 녹차수도 보성군의 상징조형물인 ‘힐링리프’를 봇재에 세웠다.

군 관계자는 “우리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 친척들과 함께 빛 축제장을 찾아 ‘힐링리프’의 초록 불빛도 감상하고 ‘봇재’에서 향기로운 차도 마시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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