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1일까지 2016 설날대책 추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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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안전한··· 즐거운 설 되세요 5~11일 24시간 상황실 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 설날 종합대책은 ▲훈훈한 설날 보내기 ▲제설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교통대책 ▲물가안정 대책 ▲공직기강 확립 총 8개 분야로 세분화해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민들이 안전하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특히 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설·청소·의료·교통·공원 5개 분야별 대책반 총 189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우선 구는 구청 현관,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생활거점기관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꿈나무카드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엄마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총 3802가구에 1억1428만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노인 여가복지시설 187곳과 장애인 복지시설 32곳에는 각각 쌀·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 연휴 갑자기 아픈 주민들을 위해 양천구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연휴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당직 병·의원,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된다. 구 보건소는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한다.

특히 설 당일인 오는 8일은 보건소에서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보건소 내원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 출동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수도권매립지 반입중단(오는 7~9일)에 따라 오는 6일과 10일에만 수집·운반한다. 쓰레기로 인한 구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 청소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명절을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통시장, 대형상점 등 다중이용시설 22곳과 LPG·CNG 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 8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노래방·게임장 등 110개 취약업소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소화기 비치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떡류·한과류 등 즉석판매 제조업소 등 19곳을 대상으로 원료의 적정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밖에도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설 연휴 건전한 상거래 운영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이 운영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연휴기간 중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구민 모두 편안하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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