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실 기후변화 선제대응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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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방기상청 기상기후 MOU··· 관측자료 공유ㆍ민간 사업화 지원 [광양=위종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28일 오전 11:30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과 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양일규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광양매실연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매실 주산지 관측 장비 설치 및 운영 ▲관측 자료의 지속 공유 ▲기술이전 정보의 매실농가 서비스 및 기상산업 진흥 ▲민간 사업화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매실산업을 선도하면서 매실을 국민건강식품으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 왔지만 최근 2년간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상황에서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실가격이 하락해 매실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매실정책을 추진하면서 광양매실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실의 개화기, 비대기, 수확기의 기상여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고, 2015년 광주지방기상청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매실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이번 기상기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상기후와 농업과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과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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