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사업의 내용을 보면 마을공동체가 취약한 동의 주민모임을 발굴해 지역전역에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기존 뿌리와 줄기 부문을 유형1·2·3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유형1은 한 개의 동을 거점으로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명 이상의 마을사업경험이 없는 단체, 유형2는 유형1과 같으나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단체, 유형3은 구 단위 사업을 하면서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단체가 신청하면 된다.
1단체 1개 사업 지원 원칙으로, 사업비는 유형1 최대 200만원, 유형2·3은 최대 3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사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세부적인 사업내용과 지원조건은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해 마을만들기 5년차를 맞이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2회에 걸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1차 설명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4층 아트홀에서, 2차는 구청 5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개 분야 공모사업(마을만들기, 공동육아, 부모커뮤니티, 독서동아리, 사립작은 도서관, 공동주택, 옥상텃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통합설명회로 오는 2월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또한 구는 사업신청의 문턱을 낮춰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서류양식을 간소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단체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전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121개 사업에 약 7억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민주주의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마을민주주의'가 지난해에는 그 방향과 목표를 잡고 성공적인 한 걸음을 떼었다”면서 “앞으로 성북구 전역에서 마을민주주의가 정착돼 사람사는 즐거움과 살맛 나는 성북구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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