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30일 청소년 희망총회··· 4대 핵심의제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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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30일 도봉지역내 청소년 200여명이 구청 대강당에 모여 청소년 4대 핵심의제를 선정, 구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와 서울시북부교육청이 공동주관하고 도봉구청소년참여위원회 ‘늘솔길’ 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도봉구 참여청소년 희망총회’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청소년 참여활동 보고, 2015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보고, 청소년 4대 핵심의제 선정 및 구청장과의 대화, 우수 참여청소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담은 ‘2015 도봉구 청소년 참여 백서’도 배포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은 ‘도봉청소년들의 4대 핵심의제 전달 및 구청장과의 대화’가 될 전망이다.

구청장에게 전달될 4대 핵심의제는 지난 1년간 청소년 100인 포럼, 도봉혁신교육지구사업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대 의제 중에서 당일 현장 투표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4대 핵심의제 후보는 ▲흡연공간 설치 및 놀이시설 주변 가로등 정비 ▲자전거 통학생을 위한 자전거길 및 보관소 설치 ▲청소년 마을교사 및 홍보단 육성 ▲버스 조조할인 시간 연장 ▲청소년 유해광고물 관련 조례 제정 ▲학교 협동조합 설치 등이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다수 의견을 정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의식을 가진 ‘교복입은 어엿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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