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7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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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돼지 저금통ㆍ백미 10kg 200포 기부 이어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서는 주민들로부터 시작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도 이 같은 기부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곡1동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어린이집인 숲속반디어린이집, 목자어린이집, 영광어린이집, 월곡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원아 총 234명의 ‘사랑의 꿀돼지 저금통’ 모금액이 동에 전달됐다.

사랑의 꿀돼지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의 사업체도 기부에 동참했다. 월곡1동 소재 ‘윈도어패럴’은 백미 10kg 200포와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또한 숲속반디어린이집 학부모회에서도 라면 5상자와 쌀 20kg를 기부해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정릉2동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최근 ‘오공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 것이다. 오공회는 2015년에 결성된 회원수 14명의 상공인 모임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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