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냉치냉’ 종각역맛집 청정바다참치에서 추위를 잊다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7 1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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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요즘, 유명 맛집 블로거들과 미식가들로부터 퍼지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있어 전국의 식객들 사이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로 우리내 전통 식문화인 이열치열(以熱治熱)을 뒤집은 이냉치냉(以冷治冷)이 그것이다.

본래 이열치열은 우리 조상들이 향유하던 여름철 식문화를 가리키는 한자성어이다. 뜨거운 여름에 도리어 뜨거운 음식을 먹어 땀을 빼고 열기를 발산하여 원기를 되찾는다는 뜻이다. 이런 ‘이열치열’과 대비되는 ‘이냉치냉’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름난 맛집들이 운집한 종각맛집 거리. 이곳에서 맛집의 새로운 트렌트인 ‘이냉치냉’의 풍조를 찾아볼 수 있었다. 점심이 되자 한 무리의 직장인들이 살얼음 낀 골목을 지나 냉면집으로 들어서는가 하면, 찬바람이 쌩쌩 부는 밤거리를 뚫고 삼삼오오 모인 식객들이 횟집으로 모여드는 모습은 이제 종각맛집 거리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이냉치냉’은 바로 이렇게 찬 날씨에 차가운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쿨푸드 (cool food)로 불리는 이들 찬 먹거리들은 상큼한 식감과 더불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향의 먹거리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 중에서도 쿨푸드의 왕이라 불리는 참치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이다. 담백한 식감과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밸런스를 가진 먹거리인 참치는 이번 겨울철, ‘이냉치냉’을 찾는 식객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메뉴로 꼽힌다.

특히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3대 조건을 만족시키는 슈퍼 푸드이기도 하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타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단백질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칼로리는 절반가량 낮으니 겨울철에도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DHA, 오메가3 지방산 등 몸에 이로운 각종 영양소는 덤이다.

이렇게 영양 만점, 맛 만점인 참치로 즐기는 이냉치냉이 인기몰이에 나선 요즘, 참치를 찾아 각지에서 모여든 식객들은 물론, 현지의 직장인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참치전문점이 있다. 좋은 가격은 물론 검증된 품질과 깨끗한 재료를 만날 수 있는 종각참치 맛집 청정바다참치가 바로 그곳이다.

종각맛집 사이에서도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유명한 청정바다참치는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를 제공한다. 인원 구성과 선호 메뉴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구성이 가능하다. 초밥류와 볶음우동 같은 간단한 식사류는 물론 튀김류나 김마끼 같은 정통 일식도 주문이 가능한데 이 또한 정갈하며 맛깔스럽다는 평가다.

종각참치 명소 청정바다참치(서울 종로구 인사동 207 2~3층, 02-734-8283)가 가장 자랑하는 메뉴는 역시 참치회이다. 참치회는 부위를 막론하고 최고 선도를 유지하여 그 빛깔이 고우며, 손질 상태와 세심하게 플레이팅 된 모습까지 나무랄 곳 없는 한상이 차려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위를 날려버릴 푸짐한 상차림으로 더할 나위 없어 보이는 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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