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3ㆍ4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연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6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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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경북예천ㆍ전북 임실등 총 10개 시ㆍ군 농ㆍ특산물 한자리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설을 맞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월3~4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오전 10시~오후 6시 개장하며, 마포구의 자매결연지인 경북 예천, 전북 임실, 전남 신안과 곡성, 충남 청양, 강원도 5개 시·군 등 총 10개 시·군 40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배·한과·인삼·꿀, 잡곡류, 나물류, 젓갈류 등 각종 차례용품과 된장·고추장·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또 설 성수품으로 인기가 높은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순토종 한우와 신안군의 천일염, 임실군의 치즈 등을 홍보하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품목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모든 판매 물품에 생산자 이력제를 표시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했으며, 카드결제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원산지 비교 홍보전시관'을 열어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중국산 농산물을 우리 농산물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포구에 위치한 산성교회가 참여해 떡국·만두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와 함께 열리는 직거래장터가 설 차례용품을 준비하는 가정에 품질좋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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