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참여' 통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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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단지 지원... 내달 12일 설명회도 개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아파트 관리 정책방향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분쟁해소'를 선정해 '참여'를 통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지원 사업비 2억5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을 교체하는 데 사용하고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단지를 우선 지원해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월12일에는 지역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감사,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줄이기 및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사업 추진방향, 지원규모, 사업대상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비리 예방을 위한 지도 및 외부전문가(회계사·기술사 등)와의 합동 아파트 단지 관리업무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민원과 분쟁이 다양화되고 증가하는 현상황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 감사조례로 제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비리 등 위법행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비리 없는 청결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 등이 관리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입주민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지역사회, 지자체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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