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올해 77개 학교에 60억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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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억 증액... '사람중심 교육도시' 목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교육경비 60억원을 지역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 등 77곳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우선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총사업비 20억원(서울시 7억5000만원, 교육청 7억5000만원, 도봉구 5억원) 가운데 약 5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2년차로써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도봉혁신교육이 일대 도약하는 한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 역점 사업인 마을과 함께하는 '도봉 꿈의 학교' 2곳을 지정·운영해 학교당 5000만원, 총 1억원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봉 꿈의 학교는 도봉구의 마을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구는 도봉 꿈의 학교가 도봉 교육공동체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혁신학교 지원, 고등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자율학습실 운영, 학교 환경개선사업, 구청 공모사업 등 교육기관 보조 포괄사업에 총 13억49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 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억원이 늘어난 8억5000만원을 지원해 노후화된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등 교육여건을 집중 개선한다. 교육격차 해소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급식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급식 지원 39억원,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사업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인성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도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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