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00명 대상 명사초청 청렴특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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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해도 '청렴 성북'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는 최근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됐으며 '다산의 생애와 사상으로 배우는 청렴한 조직'을 주제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목민심서>를 통한 다산의 가르침을 강의했다.

박 이사장은 "공직의 가장 근본이 되는 덕목은 청렴"이라며 다산정신의 핵심인 '청심(淸心)'을 피력했다.

특히 목민정신을 들어 "공직자는 구정에 영향력을 크게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나부터 앞장서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을 다산 선생의 공렴정신을 새김으로써 조직내 구성원으로 하여금 '청렴은 나와 무관하다'에서 '청렴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의식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5년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자율적 반부패·청렴활동에 앞장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18일 신규임용·전입직원 대상 '청렴 메니페스토 서약'을 시작으로 올해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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